안녕하세요? 블로그래머 입니다.

요즘 전세계가 지카바이러스로 떠들썩하죠

오늘은 지카바이러스 예방법과

지카바이러스 증상은 어떠한지

지카바이러스 위험국가는 어디인지 알아볼게요



작년 봄이었나요?

메르스라고 불리는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난리였죠

국가비상사태가 발동하고 불안감에 시달렸는데

올 해는 지카바이러스라는 것이 또 우리를 위협하고 있네요



먼저 지카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보면

뎅기열과 치쿤구니야열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동일한 플라비바이러스 계열의 병원체라고 합니다.

지카라는 이름의 유래는 1957년 우간다 지역에 있는 지카 숲에

사는 붉은털원숭이에게서 처음 발견된

바이러스라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위험단계까지는 아니지만

미리 지카바이러스 예방법을 알아두고 조심해서 나쁠 것 없죠

메르스 때도 방심하다가 환자수가 급증했으니 말이죠..

지카바이러스 증상과 지카바이러스 위험국가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지카바이러스 증상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 됐을 경우 먼저 잠복기가 있는데

잠복기간은 약 2일에서 14일 정도 된다고 합니다.

주요 증상은 갑작스런 열이 발생하거나 발진이나

결막염, 눈의출혈, 관절통 등이 있습니다.

증상은 3~7일정도 아주 경미하게 진행된다고해요

그리고 5명중 1명꼴로만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즉, 80%정도는 아무 증상없이 사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임산부가 감염됐을 경우에는 

소두증 신생아를 낳을 확률이 있다고 합니다.



지카바이러스 증상이 심할 경우 정확한 진단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바이러스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를 뽑아 혈액에서 바이러스균을 검출하여 진단을 하는데

다행이도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는 감염자가 나타나지 않았다고합니다.



그럼 지카바이러스 예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언론을 통해 들어서 다들 잘 알고 있으시겠지만

지카바이러스 감염의 주된 원인은 모기에 물려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집트숲모기가 주된 매개체지만 국내에 서식하는

흰줄 숲모기도 전파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최대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실내에는 모기장을 치고 자거나 외출 시엔 모기기피제를

바르고 긴팔 옷고 긴바지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지카바이러스 예방 백신은 없다고 합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하는 방법 밖엔..

하지만 여름의 불청객 모기를 100% 피할 수는 없겠죠

만약 위에 말씀드린 지카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나고

지카바이러스가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위 이미지는 지카바이러스 위험국가 입니다.

현재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한 국가는

중남미 22개국과 남태평양 사모아, 아시아에는 태국,

아프리카의 카보베르데가 있습니다.

이들 국가는 지카바이러스 위험국가로

당분간은 여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임산부의 경우 더더욱 조심하셔야하며,

만약 최근 저들 국가에 다녀오셨는데

지카바이러스 증상이 나타신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지카바이러스 증상과 지카바이러스 위험국가,

지카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무쪼록 우리나라에는 지카바이러스 피해없이

지나갔으면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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