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래머 입니다.

오늘은 생활정보로 치실사용법과

치실 부작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평소에 치실 사용하시나요?

예전에는 많이 사용했던거 같은데

요즘에는 주변에서 치실 쓰시는분들을

거의 못본 것 같네요

물론 제 주변만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식사 후에 양치질만으로는 이빨 사이에 낀

음식물을 완벽하게 제거하기는 힘듭니다.

따라서 치실을 사용해 치아 사이에

이물질을 제거해주면

치석이 쌓이는 것도 방지해주고

그냥 양치보다는 확실히 더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치실을 잘 못 사용했을 경우

치실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올바른 치실사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올바른 치실사용법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치실을 적당한 길이(30~40cm)로

자른 다음에 양손 중지에 몇 번 감아서

손에서 실이 미끄러지지 않게 고정시킵니다.

그 다음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치실을 잡아

팽팽하게 고정시켜줍니다.

이 때 손가락 사이 공간은 2~3cm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치실에 치아 사이에 넣어 치아를 닦아줍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방향입니다.

반드시 치아의 길이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닦아줘야합니다.

즉 잇몸과 치아 끝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닦아줘야합니다.



쉽게 그림으로 보면 위 왼쪽 이미지는 잘못된 치실사용법이고

오른쪽 이미지처럼 치아 방향대로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치실사용법입니다.

치실은 치아끝과 잇몸 방향으로 사용하셔야 좋습니다.



치실을 열심히 사용하고 나면

아무래도 치아와 치아사이에 틈새가 생기기 마련이죠

이 때는 마무리로 입안을 가글로

치아 사이사이를 청결하게 소독해주면

상쾌한 입안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실 부작용도 간과할 수 없겠죠

치실을 너무 자주 사용하다보면

치아와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 치아 특성에 맞는

치실을 찾아서 사용하는게 중요합니다.

치실도 두께가 있습니다.

본인 치아에 맞는 치실 두께를 잘 고려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치실 부작용으로는 잇몸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실 사용하다보면 치실이 잇몸을 건드려서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죠

이럴 경우 치실로 프라그를 제거하는 효과보다

잇몸 손상으로 인해 더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치실을 사용하실 때 잇몸에 상처가 나지 않게

주의해서 잘 사용하셔야 합니다.



세번째로 치실 관리도 중요합니다.

치실관리를 잘못해도 치실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같은 치실을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

치실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바이러스가

구강 내 상처 부위에 균을 옮길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치실은 사용 후 소금물에 담궈 소독하거나

너무 장시간 사용하지 않고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올바른 치실사용법과

치실 사용으로 생길 수 있는

치실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올바른 치실사용으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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